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3일 갈곶동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

이날 김병배 지부장과 이기택 조합장, 농촌현장봉사단원 등 20여명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 안팎 정리와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A씨에게 휴지와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건강을 기원했다.

A씨는 “집이 너무 낡아 걱정이 많았는데 농협에서 깨끗하게 교체해줘서 걱정이 말끔히 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 지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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