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순자 안산단원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선거사무소 '든든캠프'를 방문한 공인중개사들과 정책간담회를 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와 경기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단원구지회 임원단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공인중개사 제도개선 5대 중점과제'인 ▲무등록 중개행위 금지 ▲자격시험 제도개선 ▲매매업 허용 방안 ▲협회의 운영과 권한 확대 ▲연수교육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되고 부동산시장과 중개업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부동산 경기활성화와 중개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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