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산대 안규철 총장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이기원 회장은 제13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를 공동주최하기로 약정하고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협약식에는 민주평통 경기지역 장영란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고영인 지역위원장 등 영화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장을 맡은 안규철 총장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멜팅-팟인, 안산에서 열리는 다문화 영화제의 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상록수국제단편영화제는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우리사회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종합예술인 영화를 통해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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