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공화국' 만들 '새 국가전략' 준비된 사람을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9년 동안 우리 국민들의 삶은 너무 고단하고, 팍팍해졌다. 가정주부들은 "너무 먹고 살기가 힘들다, 남편 월급하고 아이들 성적 빼고 다 오른다"고 하소연한다.

물가, 등록금, 월세, 전세, 집값 등등. 가계 부채는 박근혜정권 4년 동안 380조가 늘어 1370조가 됐다. 국민 1인당 평균 2600만원 빚을 지고 있다. 비정규직 870만시대,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이다. 50대 자영업자 중 절반이 한달에 100만원도 벌지 못한다.

누가 이렇게 대한민국을 '부자천국 서민지옥' 사회로 만들었는가. OECD 국가 중 낙태율 1위, 자살율 1위, 노인빈곤율 1위를 대한민국이 차지하고 있다. 누가 이렇게 대한민국을 '절망의 공화국'으로 만들었는가.

새 대통령은 국민들의 고달픈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내 삶을 바꾸는 정책'들로 준비된 사람이 필요하다.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가야 한다.

새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희망의 공화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준비된 사람이 필요하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호하는 나라, 아이들을 나라에서 키우는 나라,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 노후를 책임지는 나라,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대한민국으로 가야 한다.

이를 위해 5월9일 국민의 새 심부름꾼은 촛불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광화문 대통령', '확성기처럼 말하지 말고 보청기처럼 작은 소리도 들어주는' 섬기는 지도자로서 우리 앞에 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