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 금메달 2관왕 기염
김대선(경기도청·29)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제4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대선은 전남 나주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인 6일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결선에서 207.0점을 쏴 대회신기록(기존 205.7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대선은 최창운, 김덕기, 정기근(이상 경기도청)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872.7점을 쏴 단체전 대회신기록(기존 1860.6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50m 복사에서는 이건국(주엽고)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재신(경기체고)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체고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