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금(평택시청)과 김용욱(고양시청)이 태국 나콘 시탐마랏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이갯 킹스컵 및 제 9회 이갯 프린세스컵 대회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고보금은 6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여자 48kg급 경기에서 인상 72kg(1위), 용상 86kg(2위), 합계 158kg(1위)을 들어올렸다.

김용욱은 같은 날 열린 대회 남자 56kg급 경기에서 인상 106kg(2위), 용상 131kg(1위), 합계 237kg(1위)을 기록했다.

아울러 고석교(고양시청)는 대회 남자 62kg급 경기에서 인상 116kg(4위), 용상 146kg(3위), 합계 262kg(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