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 9일 道장애인체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2일 안성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폐회식 행사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레이스를 끝냈다.

지난 30일부터 3일간 개최된 경기도체육대회 결과, 1부에서는 수원시가 1위를 차지해 대회 10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성남시, 고양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부에서는 차기대회 개최도시인 포천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오산시 3위는 이천시가 각각 차지했다.

개최도시로 많은 시민의 응원을 받은 안성시는 종합 5위에 올라 지난 대회보다 6계단 상승했다.

한편,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1개 시군 16개 종목 총 20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안성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창우·오정석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