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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현정 /연합뉴스
'토토가' 열풍으로 재조명을 받은 가수 김현정이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힘엔터테인먼트는 김현정이 2011년 발표한 싱글 '1분 1초' 이후 4년 만에 발라드풍의 싱글 '빈말'로 컴백했다고 23일 밝혔다. 

'빈말'은 김현정의 담백하고 절제된 가창이 돋보이는 곡이다. 간결한 피아노 연주와 이태욱의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뤘다. 가사는 작사가의 실화에 바탕을 뒀다.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멍', '되돌아온 이별' 등 신나는 댄스곡으로 사랑받아 왔다. 그녀의 발라드 곡이 어떤 효과를 나타낼 지 기대된다.

김현정은 6월 댄스곡이 담긴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