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우선 고용
현대백화점이 10~11일 양 일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채용 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는 전문 판매직원과 시설물 관리직원 등 500명을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채용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김포시 거주 시민을 우선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2월 문을 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영업면적 약 3만9000㎡ 규모로, 매년 국내외 쇼핑객 6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현대백화점 측은 내다봤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