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배구 팬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스파이크 OK정기적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15 V리그' 개막에 맞춰 출시된 이 상품은 기본금리 3.8%에, OK저축은행 배구단의 경기관람 티켓을 소지한 배구팬이 영업점을 방문하면 0.6%,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연고지인 안산지점에서 가입할 경우 0.2%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배구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거나 우승하면 각각 0.5%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5.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스파이크 OK정기적금' 상품은 출시된 지 약 2달 만인 11월 말 현재 1908계좌, 163억4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판매 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oksavingsbank.com)나 OK2저축은행 안산지점(031-502-5900)으로 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