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빅뱅의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 오브 빅뱅 2006-2014'가 하루만에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첫날 판매량이 9만3천226장으로, 빅뱅이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고 알렸다.
빅뱅의 일본 데뷔 5주년과 5대 돔 투어 개최 기념으로 발매된 이번 앨범에는 일본 데뷔곡 '마이 헤븐'과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를 비롯해 대표곡 50곡이 수록돼 있으며, 뮤직비디오 32편과 공연 영상도 포함됐다.
빅뱅은 최근 나고야돔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투어 공연을 펼쳤다. 내달 후쿠오카 야후오쿠!돔(6~7일), 삿포로돔(20일), 도쿄돔(25~27일)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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