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최돈숙)는 남녀고용평등의 달을 맞아 30일 여성복지관 강당에서 「구조조정시대 여성근로자 고용안정대책」을 주제로 기념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창수 동구청장과 황석원 희망백화점 대표이사가 남녀고용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토론회는 김병숙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박노호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최상림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 조순희 대한영양사회 인천지부장, 송경숙 경인지방노동청 근로여성과장의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