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당선' 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반드시 져버리지 않고 동두천의 영원한 일꾼으로 언제나 시민여러분들의 편이 되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번 선거는 세월로 참사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 치러진 열띤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또 저 개인적으로도 이번 시장 선거는 정말 힘든 선거로, 당초 경선을 목표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으나 같은 당 타 후보가 탈당해 불공정 시비로 어려움을 겪고 왔으나 이제 모두 잊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로 선거기간 동안의 갈등을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열심히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해 풀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4년동안 핵심공약인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보산상패동 대학촌 조성 ▲수도권 교통망 확충 ▲전철운행 증회 및 심야버스 확충 ▲노인복지관 시설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그중 가장 먼저 박찬호 야구공원 착공을 시작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원과 사랑을 마음 속 깊이 기억하며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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