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웹툰 원작 tvN 드라마 동반주연
   
 


배우 윤시윤과 박신혜가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은 31일 "내년 첫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주인공으로 윤시윤과 박신혜를 낙점하고, 11월 중순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 작품은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은둔생활을 하는 고독미(박신혜 분)가 연하의 매력적인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을 만나면서 사랑에 눈뜨는 과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린다.

제작은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 등 '꽃미남' 시리즈를 제작한 오보이프로젝트가 맡았다. '이웃집 꽃미남'은 내년 1월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