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는 4일 6기 시민모니터 35명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4일 제6기 시민모니터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새로 구성된 모니터들에게 사업현황 및 그간 모니터들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 고객 불편사항, 공사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모니터들은 터미널 흡연실 관리,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조기개통, 역사 유휴공간 활용, 역사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그간 고객 불편사항 최소화와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애써온 제5기 우수모니터 3명에게 감사패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모니터는 2014년 6월30일까지 활동한다.

오홍식 사장은 "수인선 환승 등 여건변화로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 패턴도 달라지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모니터들께서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