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농협(조합장 임승일) 직원 60여 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가뭄에 일손마저 부족해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지원행사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를 함께한 임 조합장은 "오늘 행사 외에도 2~3일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소속 회원들을 포도 농가에 보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약속을 했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