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지난 10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는 지난 2000년 이후 11년 만이다. 수원 화성(華城)연무대 야경과 다중 촬영 후 합성했다. 개기월식 전 과정은 2018년쯤에 다시 볼 수 있다. /김철빈기자 narodo@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