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동 노경숙 씨(51)


 

   
 

영종동에서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전업주부로 오랫동안 익힌 음식솜씨를 살려 주민들에게 맛있는 국수 요리를 제공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집만의 특별한 별미를 만들기 위해 식자재를 선택하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남편은 인천 시내로 나가 식자재를 구입할 때 이왕이면 국산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값이 좀 비싸더라도 고객들에게 좀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우리 농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장사하는 사람들 모두 한 사람이라도 더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우리 농촌과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