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희동 심창훈 씨(28)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은 열혈 청년입니다. 저로 인해 웃음을 터트리는 이들을 보는 것이 즐거워 이벤트 MC일을 시작한 지도 벌써 5년째예요.
이벤트 MC로만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아 동대문에서 원단 파는 일도 같이 하고 있어요. 큰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돌잔치 같은 가족 행사나 회사의 여러 기념식 등에서 사회를 보면서 사람들을 웃게 하고 추억을 남기게 하는 일이요.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만큼 매 행사마다 만나는 인연들이 제겐 소중한 이들이예요. 열심히 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더 좋다고 하죠. 전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즐기고 싶어요. 저를 만나는 모든 이들이 항상 즐겁고 행복을 느끼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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