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이상우 씨(23)


 

   
 

인천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요즘은 군대를 전역하고 학교를 다니며 토익 공부를 하고 있어요.
남이 다 하는 토익 공부지만 사실 별로 절실하게 와닿지 않아요.
꼭 필요한 공부가 맞는지 의문이 들거든요.
무엇을 배운다는 건 자신이 납득할 수 있어야 가장 좋은 게 아닐까요?

공부 뿐만 아니라 연애도 하고 있어요.
여자친구와는 문자 하나만 주고받아도 마음을 알 수 있는 사이예요.
편하게 대화할 사람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 찾는 중이죠.
원칙은 젊을 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거죠.
무엇보다 하고픈 일을 놓치고 후회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