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련동 백창현 씨(39)


 

   
 

인생에서 진정한 멘토(mento)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방송에서 한 경연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은 것도 헌신적인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선배 가수라는 멘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본보기를 삼을 수 있었던 멘토를 만난 것은 나에게는 커다란 행운이었습니다. 그 분을 만난 것은 지난 1995년. 서울의 한 공공기관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매일 자신의 일에 헌신적이면서도 바른 모습을 보여줬던 그분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분의 격려로 이제는 어엿한 항만건설 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인천의 기관장으로 부임한 것을 축하드리며 승승장구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