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심곡동 유명한 씨(22)
   
 


군 제대를 한 달여 남겨두고 있어요. 슬슬 사회인이 될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장 역점을 둔 것은 바로 책 읽기랍니다. 평소 즐겨 읽던 역사관련 서적에서 요즘은 자기계발서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책들 위주로 종류를 바꿔봤어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죠. 제대하고 곧바로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합니다. 내년 초 복학을 할 예정인데다 비싼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죠. 저뿐만 아니라 제대를 앞둔 군인들이 몸 건강히 군복무를 마치고 모두들 계획한 일을 잘 실행해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