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 공직감찰반을 편성해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31일 시에따르면 시는 4개반 17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본청과 사업소, 구와 동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처리 지연 행위 ▲출·퇴근·중식시간 준수여부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향응과 금품 수수 등에 대한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활동에는 시 산하 기관·단체(공단, 재단 등)도 포함된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