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손을 맞잡는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백헌기 이사장은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심일터 성남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 2년간 성남시가 발주한 공사현장 및 인허가 사업장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또 시의 행정력과 접목해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건설 및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 보건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각종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건설산업 재해나 밀폐공간 질식사고 일자리사업 산업재해 등을 예방해 지역사회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성남시의 지난해 재해율이 0.45%로 전국 산업단지 평균 0.71%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성남=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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