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연계 지원 방침

(재)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내달 하순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정부 출연 연구소의 보유기술 이전과 관련된 수요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다.

송도테크노파크는 기술이전 계약이 이뤄지는 아이템에 대해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달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및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공동으로 양 기관이 보유 중인 기술이전을 위해 일선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였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지식경제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인 인천기술이전센터를 운영 중이며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GI2G 네트워크(Geonggi Incheon To Golobal Net works)을 꾸려 기업의 기술이전 및 거래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032-260-0751.

/송영휘기자 ywsong200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