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난 10일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11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08년부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148개 문화예술기관 중 선발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유·아동을 위한특성화 공연, 키즈 인비또 콘서트의 성공'이란 주제발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키즈 인비또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 열려 아이들의 감수성 향상에 탁월한 클래식 음악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공연으로, 마루홀의 인기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 문화예술과 김홍동 과장은"앞으로 용인시가 문화예술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윤명원기자 mwyu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