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동 최형욱 씨(42)


 

   
 

벌써 날씨가 여름처럼 덥죠. 피서철을 앞두고 있고요. 이제 산과 들, 바다로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아질텐데….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요. '버스 예절'입니다.
전 인천과 강원도 춘천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2년째 운전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부쩍 는 건의사항이 있는데 바로 버스 안 '휴대전화 사용'입니다. 큰 소리로 오랫동안 통화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불편하다는 거죠. 이제 안전벨트 착용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데 통화예절은 미리 안내방송을 해도 바뀌지 않고 있어요.
그렇다면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통화하는 법! 간단합니다. 작은 소리로 빨리 통화를 마치면 됩니다. 참~ 쉽죠? 안전한 여행과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금만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