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무료강좌 인기 / 나누리병원 29일 농촌 자매결연


 현대유비스병원 무료강좌 인기

   
 

○…현대유비스병원이 23일 남동구 노인대학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열었다.
재학생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는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의 자가진단 방법과 효과적인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승규 현대유비스병원 관절전문센터 진료원장은 "어깨가 아프면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자체판단하고 잘못된 치료로 인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어깨 통증이 발생될 경우 전문의를 통해 회전근개파열, 근막통증증후군, 석회화건염 등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 29일 농촌 자매결연

○…나누리병원이 강화군 길상면, 화점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봉사와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오는 29일 길상면과 화점면 면사무소에서 결연식이 열리며 이승철 인천나누리병원, 김영호 강서 나누리병원 원장과 지역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나누리병원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 마을과 전남 영광군 대마면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나누리병원은 자매결연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1월과 4월에 의료봉사단을 파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펼쳤다.
또 해마다 개최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자매결연지역 특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해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