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 원인영 씨(29)
   
 


돌쟁이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최근 가족들의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입니다. 친정엄마가 몸이 안 좋으셔서 치료를 받으셨는데 빨리 회복됐으면 합니다. 또 몇 달 전에 돌잔치를 한 아들도 그동안 잔병치레가 많아 병원 신세를 많이 졌어요. 이제 세상에 나온 지 1년이 넘었으니 몸이 튼튼해졌으면 좋겠어요. 평소 우리는 건강에 대해 무관심 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가족이 한 번씩 아프니 건강이 최고란 말이 실감납니다. 바쁘게 일하며 사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 여유를 가지고 자기의 몸을 돌봤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