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김은희 씨(29)
   
 


인천보훈지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훈처 업무를 하다보니 남들보다 국가보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우리는 지금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 선열들이 피흘려가며 일제로부터 자유를 되찾아왔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이겠죠. 가지만 그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92년째인 날입니다. 바쁘겠지만 잠시 시간을 내 조국광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분들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이자 현재 또 미래입니다. 임시정부가 기초를 다져놓은 대한민국의 현재를 사는 우리는 이를 다음 세대에도 물려줘야 한답니다. 오늘 만큼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국가보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