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동 송원기 씨(33)
   
 


평소에 스포츠를 무척 좋아합니다. 올해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주말 경기를 예약했을만큼 야구광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인천시체육회 직원으로 일하게 됐습니다. 평소에도 관심이 높은 스포츠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있게 돼 더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일을 시작한 지 2주가 조금 넘었으나 아직 미숙해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곤 하지만 언젠가는 인천 체육 일꾼으로 우뚝설 것이란 희망이 나에겐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인천 체육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고 나도 인천 체육과 더불어 지역에 소중한 인물로 커 나갈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결혼도 해야 하고 바쁘지만 당분간 모든 에너지를 일하는데 쏟고 싶습니다. 체육을 통해 꿈을 실현한 후 가정을 꾸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