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가나안선교원 최은정 씨(41)
   
 


올해도 예년처럼 어린 천사들이 선교원에 들어왔습니다. 선교원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를 걱정했습니다. 또 반복되는 일상에서 습관처럼 그냥 직업적으로 어린이들을 대하지 않았나도 반성합니다. 어린이는 백지처럼 햐얀 마음을 갖고 있는 천사들입니다. 교사들은 미래의 천사들이 사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의 희망을 아이들의 눈에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