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동 이유빈 양(11)
   
 


저는 초등학교 5학년에 올라가는 어린이입니다. 거리를 지나갈 때 보면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는 건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강아지들이 가끔 길가는 저에게 갑자기 짖으며 달려들어 무섭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생겨요.
강아지 주인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동물이니까 줄을 묶지 않고 편하게 놔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자신의 강아지로 인해 타인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할까요. 강아지를 데리고 외출할 때는 꼭 줄을 묶어 다른 사람들이 편하게 길을 걸을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