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동 김도형 씨(26)
   
 


작사가가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제 느낌과 혼을 담아 곡에 말을 붙이는 작업은 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곡조에 어울리는 가사를 만들고 풍부한 감정을 압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간접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여행도 많이 하고 책도 읽으면서 작사가로서의 밑바닥을 차근차근 다지는 중입니다. 아르바이트도 닥치는 대로 합니다. 지금은 곡을 이해하기 위해 작곡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기타는 거의 수준급에 도달했어요. 아직 데뷔하지 못했지만 언젠가 사람들이 저의 노랫말에 동감하고 유쾌해 할 날을 늘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