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체계 개선·사고예방 주력"
"도농 복합도시로 새롭게 개발되는 치안 수요에 능동적 대처하고 특히 신개발지 교통망체계 개선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제7대 양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인옥(54) 총경의 취임일성.

김 서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 후보생으로 경찰에 투신, 2004년 전북청 진안경찰서장과 2005년 경찰청 생활안전과장, 2006년 평택경찰서장, 2007년 서울 강남경찰서장, 2009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장을 지냈다.

김 서장은 "부하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한 원칙을 제시하고 방향을 잃지 않게 조타수 역할을 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강상준기자 (블로그)sjkang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