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홍학수(55·사진) 전 경기혈액원장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사무처장으로 발령, 이달 1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홍 사무처장은 오산고, 한국방송대를 나왔으며 198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관리부, 총무과 등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한적 인천지사의 새해 주요 사업인 인도주의 활동 일환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봉사원의 전문성 함양에 힘을 기울여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목표다.

또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어버이 결연활동을 비롯 다문화가정 지원 등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현장봉사를 펼칠 방침이다. 그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활동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장지혜기자 (블로그)j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