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정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제7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에 (주)우리별텔레콤 이정석(49)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김포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 투표에서 24표를 얻어 23표를 얻은 (주)코반 이용기 대표이사를 한 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 회장은 김포시 양촌면 출신으로 양곡중고등학교를 나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92년 10월 부천시 오정구에서 우리별정보통신을 설립한 뒤 2000년 2월 (주)우리별텔레콤으로 상호를 변경하며 김포시 고촌면에 이어 운양동으로 이전, 유무선 통신장비 등을 생산해 군 등에 납품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 위원과 고촌면 상공인 회장, 김포상의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무엇보다도 김포시의 역점 시책인 신경제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각급 기관과의 유대 강화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포=박건준기자 (블로그)pkj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