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인천일보 제3기 시민편집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합니다. 이번 시민편집위원회도 전기와 마찬가지로 독자의 권익보호와 공정보도, 지면에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인천일보 편집국에 자문과 조언. 비평을 전달하게 됩니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인천일보의 보도내용과 편집방향에 대한 조언과 비평을 전달해온 시민편집위원회는 2003년 처음 발족했습니다. 시민편집위원회의 논의 내용은 그동안 가감 없이 인천일보 지면에 게재됐으며,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논평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발족 6년째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시민편집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경제단체 임원 등 각계의 명망 있는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3기 위원은 박길상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감사위원, 민태운 인천상의 경제정책팀장, 남홍우 인천항을 사랑하는 80인의 모임 회장, 최정철 인천 경실련 정책위원장, 소정임 변호사, 김양희 인천교총 정책위원, 김상근 민노총 인천지부 정책국장, 유해숙 인하대 교수, 고대혁 경인교대 교수, 권창식 가톨릭 환경연대 사무국장, 권영숙 인천여성협 사업이사, 이한수 전교조 인천지부 정책실장,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노순명 인천체육회 상임이사, 이수범 인천대교수 (이상 무순)등입니다.

제3기 시민편집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천일보는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독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인천·경기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