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선수단은 12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고대하고 있는 듯 모든 임원들이 전화에 매달려 경기결과를 취합하는데 주력하는 등 일심동체의 모습을 보여 이번 체전에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와 단체경기에서 잇따라 승전보가 전해지자 경남지역 기자들에게 환한 웃음으로 대하며 지켜보라고 주문하는 등 상위입상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체전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