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경찰서는 9일 휴가철 민박집과 펜션만을 골라 금품을 턴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2.서울 중랑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20분께 가평군 상면 K펜션 3층 창문으로 낚싯대 모양의 갈고리(길이 2.5m)를 넣어 투숙객 김모(43.여)씨의 바지를 걸어 꺼낸 뒤 주머니 안에 있던 현금 등 6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1천여 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20분께 가평군 상면 K펜션 3층 창문으로 낚싯대 모양의 갈고리(길이 2.5m)를 넣어 투숙객 김모(43.여)씨의 바지를 걸어 꺼낸 뒤 주머니 안에 있던 현금 등 6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1천여 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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