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06년부터 돌려받게 될 미군 공여지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올해안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초 1억5천만원을 들여 국토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 빠르면 오는 9월말께 미군 공여지 활용방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시는 2006년 조리읍 캠프 하우즈를 돌려받는 것을 비롯, 2006∼2011년 미군 공여지 6곳·52만3천평을 반환받게 된다.
한편 의정부교도소 이전부지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주민 반발이 일고 있는 캠프 하우즈 활용방안도 이번 용역에 포함돼 있어 반환시기를 전후해 심각한 마찰이 예상된다. <파주=지청치기자> ccji@incheontimes.com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초 1억5천만원을 들여 국토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 빠르면 오는 9월말께 미군 공여지 활용방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시는 2006년 조리읍 캠프 하우즈를 돌려받는 것을 비롯, 2006∼2011년 미군 공여지 6곳·52만3천평을 반환받게 된다.
한편 의정부교도소 이전부지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주민 반발이 일고 있는 캠프 하우즈 활용방안도 이번 용역에 포함돼 있어 반환시기를 전후해 심각한 마찰이 예상된다. <파주=지청치기자> ccji@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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