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사회취약계층 안전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문화학생 안전체험 특별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학생 안전의식 향상과 학교 및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특별교육은 이달 16일, 23일, 24일, 25일 등 총 4차례 운영, 안산시 다문화학생 14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복합안전체험존, 4D 영상관, 경기소방 역사사료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안산소방서, 안산다문화가족센터,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가 다문화가족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마련됐다.
김인겸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경기도국민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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