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16일 오후 1시30분쯤 안산시 단원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업체 대표가 자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업체 대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공장 상황을 점검하던 A씨가 600㎏ 무게의 철제 롤을 옮기던 중 롤을 고정하고 있던 밴드가 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