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왕·과천 당선인은 “시민의 소중한 선택,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제게 준 것이 그저 한 표가 아니라는 것을 지난 4년간 곳곳에서 시민을 만나며 배웠다”면서 “어떤 분은 정권 심판에 대한 열망을, 어떤 분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를, 어떤 분은 삶이 더 나아지리란 희망을 소중한 한 표에 담아 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논의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한 발 한 발 나가 지역 현안을 풀겠다”면서 “의왕·과천이 지난 4년보다 더 크게 도약하고, 더 멋진 곳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덧붙였다.
/의왕·과천=김영복·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주요 공약> ▲의왕 철도거점 도시·과천 전역 촘촘한 역세권 ▲그린 모빌리티 거점 도시 의왕 조성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행정·R&D·호텔·컨벤션·쇼핑몰 복합공간 조성 ▲위례과천선 및 신분당선 의왕연장, GTX·KTX 동시 정차 추진 ▲의왕~광명역, 판교테크노밸리 광역버스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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