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4%라는 압도적 지지로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덕양을 주민들께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양시에서 유일한 재선 고지에 오른 한준호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밥상 물가에 신음하고 각종 특혜 의혹에 분노했던 국민께서 '투표'라는 민주적 행동으로 이뤄낸 '대파 혁명'이었다”고 말했다.

한 당선인은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당, 특혜를 척결하고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는 유능한 정당으로 국민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재선 의원을 만들어 주신 주민의 뜻을 깊이 받들어 덕양발전에 더한층 가속을 붙여 언제나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믿음직한 이웃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주요 공약>▲3호선 대화행 열차 증편 ▲경의선 지하화 ▲동산 제3 어린이공원 조기 완공 ▲경의중앙선 증차 및 학생 통학용 무료 교통수단 도입 ▲창릉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조기 착공 ▲토당제1근린공원 조기 착공 ▲행신동 평생학습관·장애인드림센터 착공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