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6일 안양 범계역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이날 오후 4시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안양 시민 기억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기억식은 ‘마음에 새긴 약속, 기억은 힘이 세지‘라는 슬로건으로 기억이 가진 힘으로 재난과 참사가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안양YMCA, 안양YWCA, 안양여성의전화, 대안과나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나눔여성회,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등이 함께한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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