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15∼28일…전통주, 체험·견학 2개 분야
▲ 과천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품목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통주와 체험·견학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 대표성, 기부 유인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추가 품목 분야를 선정했다.

시는 다음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하면 된다.

최준영 자치행정과장은 “현재 지역 화폐, 화훼, 떡, 관람권, 입장권 등 5개 분야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과천만의 매력 있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