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 전경./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재학생 학습·진로·심리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교육역량강화센터, 인재역량개발센터, 학생상담센터 등 3개 부서가 공동으로 주관해 일회성·다회성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회성 프로그램(원데이 코스)은 학업 애로, 진로 고민, 심리 상담 등 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수 있으며 학기 중 상시 운영한다.

다회성 프로그램은 학습·진로·심리 문제에 대해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지원받기를 희망하거나 성적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때 3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윤진 교육역량강화센터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각 영역에서 안고 있는 고충이나 고민은 엄밀히 구분되지 않고 서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순환을 위한 통합 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