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최근 광성패키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하루 세끼세트 1120개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광성패키지는 단원구 산단로에 있는 식품 포장지 디자인 및 인쇄 제작을 하는 회사로 안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첫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임평수 광성패키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시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광림푸드뱅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