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 60여명, 사이동 축제 앞두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나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에 개최될 사이동 대표 축제인 ‘우리 사이, 좋은 사이 주민 모두 행복한 감골축제’를 앞두고,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소속 60여명의 회원은 해안로를 중심으로 4개 구역(항가울로, 초당로, 평안로, 선진6길)에 걸쳐 도로와 녹지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도 제거했다.
고남숙 사이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사이동의 대표 축제인 감골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서 환경정화운동을 해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안로에 예쁘게 핀 벚꽃들처럼 아름다운 사이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은현 사이동장 역시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힘써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곧 개최되는 사이동 감골축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사이동은 축제를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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